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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지내는 법

작성자 운영자(ip:)

작성일 2018-08-12

조회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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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전통제례순서
 

영신

먼저 대문을 열어 놓는다. 제상의 뒤쪽(북쪽)에 병풍을 치고 제상위에 제수를 진설한다. 지방을 써서 붙이고 제사 준비를 마친다.


강신

영혼의 강림을 청하는 의식이다. 제주가 신위 앞으로 나가 무릎을 꿇고 앉아 향로에 향을 피운다. 집사가 제상에서 잔을 들어 제주에게 건네 주고 잔에 술을 조금 따른다. 제주는 두손으로 잔을 들고 향불위에 세 번 돌린 다음 모사 그릇에 조금씩 세 번 붓는다. 빈잔을 집사에게 다시 건내 주고 일어나서 두 번 절한다. 향을 피우는 것은 하늘에 계신 신에게 알리기 위함이고 모사에 술을 따르는 것은 땅 아래 계신 신에게 알리기 위함이다.


참신

고인의 신위에 인사하는 절차로서 모든 참사자가 일제히 두 번 절한다. 신주인 경우에는 참신을 먼저하고 지방인 경우에는 강신을 먼저한다. 미리 제찬을 준비하지 않고 참신하 후에 진찬하여 제찬을 올리기도한다. 진찬때는 주인이 고기와 어류 갱을 올리고 주부가 면, 편, 메를 올린다.


초헌

제주가 첫 번째 술잔을 올리는 형식이다. 제주가 신위 앞으로 나아가 꿇어 앉아 분향한다. 집사가 잔을 제주에게 주고 술을 가득 붓는다. 제주는 오른손으로 잔을 들어 향불위에 세 번 돌리고 모사 그릇에 조금씩 세 번 부은 다음 두 손으로 받들어 집사에게 준다.집사는 그것을 받아서 메그릇과 갱 그릇 사이의 앞쪽에 놓고 제물위에 젖가락을 올려 놓는다. 제주는 두 번 절을 한다. 잔은 합설인 경우는 고위(考位) 앞에 먼저 올리고 다음에 비위(비위)앞에 올린다. 집안에 따라 술을 올린 뒤 메 그릇 뚜껑을 열기도 한다.


독축

초헌이 끝나고 참사자가 모두 꿇어 앉으면 축관이 옆에 앉자서 축문을 읽는다. 축문은 제주가 읽어도 되는데 엄숙한 목소리로 천천히 읽어야한다. 축문 읽기가 끝나면 모두 일어나 두 번 절을 한다. 과거에는 독축 뒤에 곡을 했다.


아헌

두 번째 술잔을 올리는 의식으로 원래는 주부가 올린다. 주부가 올리기 어려울 경우에는 제주의 다음가는 근친자가 올린다. 절차는 초헌때와 같으나 모사에 술을 따르지 않는다. 주부는 네 번 절한다.
 


종헌

세 번째 술잔을 올리는 의식이다. 아헌자의 다음가는 근친자가 아헌때와 같이 한다. 잔은 7부쯤 부어서 올린다.


첨작

종헌이 끝나고 조금 있다가 제주가 다시 신위 앞으로 나아가 꿇어 앉으면 집사는 술 주전자를 들어 종헌때 7부쯤 따라 올렸던 술잔에 세 번 첨삭하여 술을 가득 채운다.


삽시정저

첨삭이 끝나면 주부가 메그릇 뚜껑을 열고 숟가락을 메그릇 중앙에 꽂는다. 숟가락은 바닥(안쪽)이동쪽으로 가게한다. 젖가락을 고른 뒤 어적이나 육적위에 가지른히 올려 놓는다. 삽시정저가 끝나면 제주는 두 번 주부는 네 번 절을 한다.

※ 유식 : 첨삭과 삽시정저의 두 절차를 통털어 유식이라하는데 이는 진지를 권하는 의식이다.


합문

참사자가 모두 잠시 밖으로 나가 문을 닫고 기다린다. 대청 마루에 제상을 차렸으면 뜰 아래로 내려가 읍(揖)한 자세로 잠시 기다린다. 단칸방의 경우에는 제자리에 엎드려 몇 분동안 있다가 일어선다.


계문

닫았던 문을 여는 절차이다. 축관이 헛기침을 세 번하고 문을 열고 들어가면 참사자가 모두 뛰따라 들어간다. 헌다 갱을 내리고 숭늉을 올린 뒤 메 세술을 떠서 물에 말아 놓고 저를 고른다. 이 때 참사자는 모두 머리를 숙이고 잠시 동안 조용히 앉아 있다가 고개를 든다.


철시복반

슝늉 그릇에 놓인 수저를 거두어 제자리에 놓고 메 그릇의 뚜껑을 덮는다.


사신

고인의 영혼을 전송하는 절차로서 참사자가 신위 앞에 일제히 두 번 절한 뒤, 지방과 축문을 불사른다. 지방은 축관이 모셔 내어온다. 신주일 때는 사당으로 모신다. 이로써 제사를 올리는 의식 절차는 모두 끝난다.


철상

제상위의 모든 제수를 집사가 뒤쪽부터 차례로 물린다.


음복

참사자가 한자리에 앉아 제수를 나누어 먹는데 이를 음복이라한다. 음복을 끝내기 전에는 제복을 벗거나 담배를 피워서는 안된다. 고례(古禮)에는 준(준)이라하여 참사자 뿐만 아니라 이웃들에게 제사 음식을 나누어 주고 이웃 어른들을 모셔다가 대접하기도 했다.
 




▶ 현대식제례


신위 봉안

제상위에 흰 종이를 깔고 제수를 진설한 뒤 지방을 써서 붙인다. 제주가 분향하고, 모사에 술을 부은 뒤 제주와 참사자가 일제히 신위 앞에 두 번 절을 한다.


초헌

고인에게 첫 술잔을 올리는 절차이다. 술잔을 채워 두손으로 받들고 향불 위를 거쳐 밥 그릇과 국 그릇 사이 앞쪽에 놓는다. 집사가 없이 제주 혼자서 해도 무관하다. 잔을 올린 뒤 두 번 절을 한다.


독축

초헌이 끝나면 제주는 축문을 읽고 두 번 절을 한다. 축문을 읽는 동안 다른 참사자들은 모두 꿇어 앉아 머리를 약간 숙이고 경건한 마음으로 듣는다.


아헌

축문 읽기가 끝나면 주부가 두 번째 술잔을 올리고 네 번 절을 한다.


종헌

제주의 근친자가 세 번째 술잔을 올리고 두 번 절을 한다.


삽시

제수를 많이 드시라고 비는 의미로 숟가락을 밥에 꽂고 모든 참사자가 고개를 숙여 묵념한다.


헌다

숭늉(혹은 냉수)을 국과 바꾸어 놓고 수저로 밥을 조금씩 세 번 떠서 물에 만 다음 수저를 물 그릇에 가지런히 놓고 잠시 국궁하고 서 있다가 일어난다.


사신

참사자 일동이 일제히 신위 앞에 큰 절을 올린다. 안녕히 가시라는 작별 인사를 드리는 것이다.


철상

지방을 거두어 축문과 함께 불사르고 상을 물린다.


음복

참사자들이 제사 음식을 나누어 먹는다. 음복을 함으로서 조상님들의 복을 받는다는 속신(俗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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